원주 최초 '자이 브랜드' 적용…원주자이 센트로 28일 정당계약
전용면적 84~130㎡, 총 970가구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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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 모습 |
강원 원주에서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를 가진 '원주자이 센트로'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.
27일 업계에 따르면 강원 원주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 조성되는 원주자이 센트로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.
단지는 지하 3층~지상 최고 29층, 8개동, 전용면적 84~130㎡,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. 전용면적별로 △84㎡A 470가구 △84㎡B 470가구 △109㎡ 110가구 △130㎡ 4가구(펜트하우스) 등으로 구성돼 있다.
단지는 2808건의 청약이 접수돼 3.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. 올해 원주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.
단지가 들어서는 단구도시개발지구는 약 9만8000㎡ 규모의 민간도시개발지구로, 이 곳에는 1블록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 970가구를 포함해 공동주택 약 1540가구와 어린이공원, 주차장, 경관녹지, 도로 등의 공공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.
입지 여건도 양호하다고 평가받는다. 단지는 원주에서 손꼽히는 무실동 생활권과 공유가 가능하고 단구동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. 단지 인근에는 백운산 자락, 치악산 국립공원, 단구 근린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.
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. '클럽 자이안'에는 골프 연습장, 피트니스, GX룸, 필라테스룸, 남녀사우나, 작은도서관, 남녀독서실,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. 특히 작은도서관에는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으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다.
단지 지상 29층에는 원주시 처음으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며, 이 곳에서는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(OCS)이 마련된다.
원주자이 센트로는 전용 84㎡ 기준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3.3㎡당 1200만원대 분양가는 물론 최근 1년 동안 원주에서 공급된 단지 가운데 발코니 확장비도 가장 낮게 책정됐다.
아울러 1차 계약금 1000만원,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데다가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.
출처: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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